내가 갔던 공장은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에 갓 생긴 마스크 공장이었어.그래서 그런가 생산공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세같은것도 없어서 꽤 편했어. 내가 하던 일도 단순 검사여서 앉아서 마스크에 이물질이 묻었는지 확인하고 바로 옆 사람에게 넘기는 식이었어. 먼지 훅훅 털어내면서 거의 돈을 거저 먹는 수준이었지. 단점이라면 목과 어깨가 아프다는정도? 근데 다닌지 6일정도 지났을때 회사 분위기가 좀 심상치 않아 보이더라 듣기로는 일거리가 없다고 들은것같기도.❓ 사람들은 돈은 받을수 있냐고 서로 웅성웅성(🫣🗣👥🗣👤👥👀) 퇴근할때쯤에 내일은 안와도 되고 상황봐서 나아지면 출근할수 있다고 하길래 기다렸는데 결국 망함....🥹 나는 통근해서 별 상관은 없었는데 회사 기숙사에 살던 사람들은 단체 멘붕왔더라😭 돈은..